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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의사 단국대병원서 외상 연수교육...한-중동 국가 간 협약으로 진행

국내 중증외상 진료체계 관심 두고 외상 치료현장에서 참관 교육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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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화 기자
기사입력 2020-11-27

▲ 단국대병원서 연수 받는 아민 씨(오른쪽).  

 

[정선화 기자] 단국대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 의사 외상 연수교육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외상 연수교육을 받는 의사는 한-중동 국가 간 협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동 의사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연수의사 Ameen(아민, 37세) 씨다.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에서 연수 중인 아민 씨는 국내 중증외상 진료체계에 관심을 두고 외상 치료현장에서의 참관 교육을 희망해왔다.

 

이에 삼성서울병원은 사우디 의료진의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권역외상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에 외상 관련 교육을 의뢰했다.

 

1개월 과정으로 외상 연수과정에 참여한 아민 씨는 오는 11월 말까지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외상소생실과 외상중환자실, 외상수술실을 비롯해 닥터헬기 이송환자 치료과정을 지켜보며 중증외상환자의 진료와 수술, 교육 등에 참관한다.

 

틈틈이 ‘외상필수술기(BESPIT)’ 교육과정과 ‘대동맥 내 풍선폐쇄소생술(ET-REBOA)’ 교육과정에도 참여하는 등 권역외상센터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장예림 교수(외과) 지도하에 집중적인 교육과정을 소화했다.

 

아민 씨는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의 훌륭한 팀워크와 우수한 외상치료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가족 같은 분위기로 따뜻하게 대해준 것에 대해서 센터 구성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외상 연수과정을 성실하게 마친 아민 씨에게 27일 수료증을 전달하며 축하 박수를 보냈다.

 

장성욱 권역외상센터장은 “이번 외상 연수과정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유용한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임상 지식과 술기 범위를 확장해 본국으로 돌아가 다양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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